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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der 시, 수돗물 문제 발생…원인 규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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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County의 Ponder 시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쓰는 물로 인한 원인 모를 피부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eghan과 Alex Aviglia 라는 두 주민이 가정용 수돗물을 사용한 후 피부 가려움과 발진 증상을 겪은 경험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비슷한 문제를 호소한 약 100명의 주민들의 사례를 모아 문서로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는 Texas Commission on Environmental Quality가 행한 수질 검사 결과 별 다른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시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시 관계자는 “수질 검사를 계속해 나가겠지만, 현재로선 주와 연방 정부의 관련 기준을 모두 준수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TCEQ가 다시 식수 타워의 수질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를 위해 시의회가 외부 전문가 고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수 오염 문제가 해당 시의 떠들썩한 논쟁 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해당 시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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