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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빛내리교회 ECO 가입 감사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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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주일), 빛내리교회에서 ECO 가입 감사 예배가 있었다.
빛내리교회는 지난해 11월 기존 교단인 PCUSA 와의 결별을 노회에 요청한 후, 현재는 탈퇴를 법률적으로 완결 한 후 복음언약 장로교(ECO) 에 가입 했다.
빛내리교회는 지난해 6월 '교단과의 은혜로운 해소를 위한 전교인 공동 기도문'을 발표하고 지난 10월 투표를 통해 탈퇴가 가결 되었다.
이후 노회와의 은혜로운 결별정책에 따라 교회가 지난 12월 합의금을 완불하고 교단과의 결별이 법률적으로 완결 되었다.
이날 진행 된 예배는 빛내리교회 정찬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LA 선한목자장로교회의 고태형 목사가 설교를 전하였고, 많은 ECO의 한인 목회자들과 빛내리 교회의 원로목사인 이연길 목사의 동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 순서로는 피아니스트 한동일 교수의 연주가 있었고, 예배 후에는 간단한 리셉션이 있었다.
정찬수 담임목사는 DKnet 라디오와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 있던 교단에서 나와 새로운 교단에 가입을 하면서 외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도들 모두가 내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더욱 더 변화 되고 성숙해 져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그렇게 하기위해선 스스로가 훈련을 받고 세상에 나아가 제자를 삼는 모습들이 필요하다고 느껴 그 후속 조치로 교회 발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분과로 나누어서 앞으로 3년,5년 길게는 10년동안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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