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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lett의 한 십대가 반자동 소총과 100발의 탄환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밤 열 일곱 살의 Diego Horta라는 십대 소년이 무기를 지닌 채 Rowlett 고등학교 스포츠 행사장 밖에 주차된 차량 안에 있던 중 경찰의 검문을 받은 뒤 마약과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Rowlett 경찰국은 당시 Rowlett 고등학교와 시 지역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 행사 안전을 위해 순찰을 돌던 한 경관이 해당 고등학교 행사장 밖에 있던 Horta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은 또 Horta가 누군가를 해칠 계획을 했음을 순찰 경관이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가 합리적 의심 외에는 없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알렸습니다.

최근 플로리다 주 학교 총기 참사를 비롯 Dallas 고속도로 총기 사건, USPS 직원 피격 사건 그리고 Interstate 30 인근의 경찰 차량 피격 사건 등의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해당 경찰국이 치안 확보를 위해 순찰 업무를 강화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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