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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way, DCS 부패 사건 커넥션 인지 들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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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ine Caraway Dallas Pro Tem이 Dallas County Schools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기업 관계자의 부동산 매매 커넥션을 이미 알고서 도움을 주었다는 의혹을 입증하는 이메일 증거가 나왔습니다.
DFW의 한 언론이 입수한 기록에 포함된 증거에 의하면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Slater Swartwood와 DCS간의 부당 거래를 자신은 알지 못했다고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부인한 Caraway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wartwood는 DCS가 감시 카메라를 구입하던 당시 해당 기관 고위 관계자에게 전달될 뇌물과 리베이트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인정하고 작년 12월 돈세탁 혐의로 연방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연방 실형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리고 DCS는 수 백만 달러의 시민 세금으로 감시카메라를 구입한 뇌물 부패 사건으로 인해 기관 폐쇄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Caraway는 언론 인터뷰에서 Swartwood와 DCS에 뇌물을 준 기업주 Robert Leonard간의 사업 관계 역시 알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13년과 2014년 Dallas 남부 지역 부동산 매매를 위해 Swartwood를 도운 뒤 최소 5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것이 사실임을 개인 재정 내역을 통해 털어놓았습니다.
또 최근 언론 인터뷰에선 Swartwood가 운영하는 기업을 도운 것과 그 대가로 오직 해당 기업에게서만 가족 이름으로 2만달러를 대출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Swartwood와의 부당 거래에 대해서만 인정할 뿐, DCS 부패 사건 연루자들의 관계에 대한 인지와 자신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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