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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남부 연합회 주관 강연회 열려...하형록 회장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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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금), 세미한교회에서 CBMC 남부 연합회 주관 하형록 회장 초청 강연회가 있었다.
150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는 'Standing Firm on His Ground' 라는 주제로 열렸고, 청년들, 특히 영어권 청년들을 위한 집회였다. P31 - '성경대로 비지니스 하기'의 저자인 하형록 회장은 주차빌딩 건축회사 Tim Haas의 대표이자 목사이고, 오바마 대통령의 건축 자문 위원이였다.
이날 강연도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서 기업을 경영하려 노력하는 Tim Haas의 경영마인드와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 회장이 생각하는 주차 빌딩은 단순히 일정 시간 차를 놔두는 공간이 아니라 하며, '주차는 한가지 목적만을 달성 하는게 아닌, 지역사회를 발전하게 하는 촉매제다.', '주차 빌딩은 단순한 부속건물이 아닌, 도시 개발의 중심이 될 수 도 있다.'라는 자신의 지론을 말했다.
주차가 편해야 그 지역의 상권이 살아나고, 어두운 공간에서는 범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 사람이 주차장에 있을때 사방이 다 보이도록 설계를 하고 항상 공간을 밝게 유지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하 회장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말씀을 언급하며, 어느순간부터 기업의 모토도 'Your Business is our Life' 였던 것이 'Your Life is our Business' 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하 회장은 하나님의 뜻 안에 온전히 서는 것과 관련하여 '인간들은 벽돌을 만들지만 바윗돌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벽돌은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있지만 바윗돌은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만드신 반석 위에 올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며, 하나님 뜻 안에서 온전히 서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 회장은 또 청년들에게 '동사로 생각해라' 라는 말을 전했다.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의사가 되는것이요' 라고 말하게 하지말고 '사람을 고치는 일을 하는것이요' 라고 말 할 수 있도록 만들라는 것이다. 의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을 고치는 일 이지만, '의사' 라고 말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을 고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할때는 그 안에 사명감이 주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고 생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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