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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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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인 어제 정오,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에서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한, 제 99주년 삼일절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을 비록해 한인 단체장과 한인회 임원 등, 120여 명의 달라스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진 기념식에선 달라스 한인회 정창수 이사장의 기미독립 선언문 낭독,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의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삼일절 기념사에서 한일 과거사 갈등을 언급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일본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입니다.
녹취) 이상수 소장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삼일 운동 정신은 수천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우리 민족의 혼, 자랑스러운 역사이다”라며 삼일 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엔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포트워스 한인회가 주최한 삼일절 기념행사가 열려 삼일절의 의미와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오칸래 회장입니다.
녹취) 오칸래 회장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 삼일절 행사에는3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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