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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전문 소매업체 Toys R Us가 파산 선언 후 단행한 일차적인 매장 폐쇄 조치에 이어 200여개의 매장들을 추가 폐쇄하고 본사 직원도 더 감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계획은 지난 수요일 Wall Street Journal에 의해 온라인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 보도로 많은 사람들이 Toys R Us의 파산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Toys R Us가 파산에도 불구하고 장난감 업체로써 재기 가능성을 소비자들과 거래 업체들에게 설득하기 위해 애써온 와중에 인원 추가 감축 계획이 갑자기 알려져 해당 기업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약 170개 점포를 폐쇄한 해당 기업은 앞으로 200개 점포를 더 폐쇄할 계획이며, 인원 감축도 일년 전 이 맘 때 뉴저지 주 Wayne의 본사 직원 15%에 해당하는 250명을 해고한 것에 이어 앞으로도 본사 직원을 추가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Toys R Us의 점포가 추가 폐쇄되면 작년의 약 880개 점포에서 50% 정도 감소된 400개 정도의 점포가 남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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