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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호 ‘취업 전면 오픈, 가족 접수일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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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이민은 전순위에서 승인일과 접수일이 전면 오픈됐습니다.
가족 이민에선 승인일이 1주내지 6주 빨라졌고 접수일도 2A 순위는 6개월, 4순위는 두달 1주일 진전 됐습니다.
3월의 영주권 문호는 취업 이민과 가족 이민에서 모두 전달 보다 나아진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미 국무부가 2월 12일 발표한 3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 이민은 전순위에서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와 접수 가능일(Filing Date)이 모두 전면 오픈됐습니다.
이로서 취업 이민 신청자들은 첫단계 노동허가서만 승인받으면 2단계 취업 이민 페티션(I-140)과 3단계 영주권 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충서류를 요구받지 않고 대면 인터뷰까지 실시해 통과되면 그린카드를 최종 승인받게 됩니다.
이와함께 한시법으로 운용돼 단기예산에 따라 최종승인의 일시 중지를 반복해온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도 3월에는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오픈됐습니다.
다만 취업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보충서류 요구가 늘어나고 대면 인터뷰까지 실시되고 있어 아직도 적지 않은 기다림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편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승인일이 1주~6주 진전됐고 접수일도 두범주에서는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1년 3월 22일로 1주 진전에 그쳤고 접수일도 2012년 1월 1일에서 멈췄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6년 3월 22일로 3주 더 나아갔으며 접수일은 2017년 5월 1일로 무려 6개월이나 빨라졌습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 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1년 3월 1일로 가장 많은 6주 진전된데 비해 접수일은 2011년 9월 1일에서 계속 제자리했습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5년 12월 15일로 한달 진전된 반면 접수일은 2005년 12월 1일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4년 8월 22일로 한달 진전됐으며 접수일도 2005년 1월 22일로 두달 1주일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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