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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County 9번째 독감 사망자 발생…예방안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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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County에 9번째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어제 해당 보건국이 밝혔습니다.
올 겨울 독감 시즌 들어 이처럼 독감 희생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독감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해당 County 보건 당국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단계 예방 수칙을 권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우선 무엇보다도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이 백신 접종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예방 수칙으로 보건 당국은 콧물과 인후통, 기침, 근육통 등의 독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즉시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며 병원 입원이라는 심각한 상황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건 당국은 독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 생활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Denton의 9명을 포함 북텍사스의 독감 희생자가 총 11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Dallas County에서 69명,
Tarrant County에서 23명, Collin County에서 14명 그리고 Parker County에서 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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