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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웃사랑 선교회 주최 설날맞이 세배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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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토요일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이웃사랑 선교회 주최 2018년 설날맞이 세배잔치가 열렸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명 정도 모인 이번 세배잔치는 1부 예배, 2부 식사 그리고 3부 게임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온누리 향기교회의 김성광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으로 설교를 전하였고, 예배 후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세뱃돈 봉투를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어 세배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배 후, 전통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나누어 따뜻한 식사시간이 되었고, 제기차기, 밀가루 속 사탕먹기, 다트게임, 주사위 윳놀이 게임, 스피드 퀴즈, 성경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참석하신 분 대부분이 선물을 받아가서 훈훈하고 온정이 느껴지는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
세배 잔치 행사를 기획한 이웃사랑교회의 손성호 목사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세배잔치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특히 미국에 살면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들을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후손들에게 세배의 의미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전해 주기 위함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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