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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way 시의원, DCS 부패 사건 연루 의혹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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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수사를 하고 있는 Dallas County Schools 부패 사건에 Dwaine Caraway Dallas Mayor Pro Tem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언론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Caraway 시의원이 2주일 전 자신은 Robert Leonard와 Slater Swartwood 간의 사업적 관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며 DCS 사건과도 무관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DFW의 대표 방송 언론이 입수 기록을 증거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Caraway 시의원은 단지 DCS 부패 사건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를 삼가도록 조언을 받았다고만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메일과 시의회 선거를 위한 정치후원금 그리고 과거 Caraway가 한 발언을 토대로 DCS 재정 부패 사건 관련자들이 Dallas City Hall과도 이해관계를 맺고 있었음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Caraway의 DCS 연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소 한 개의 이메일에서 Caraway가 Leonard 뿐만 아니라 Swartwood와도 보다 광범위한 연관 관계에 있다는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재정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기록에 의하면 Dallas 시의원인 Caraway가 Swartwood의 기업을 위해 2년 동안 Dallas 남부 지역 부동산 매입 자문 역할을 한 대가로 최소 5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FBI가 Dallas County Schools 부패 사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Swartwood가 앞서 작년 12월, 돈세탁 혐의와 DCS 고위 인사들에게 뇌물과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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