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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합병증으로 젊은 여성 사망해…각별한 건강 주의 당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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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합병증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젊은 여성의 가족이 독감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진심으로 당부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독감에 걸려 나은 일이 있는 Angie Barwise라는 여성이 지난 주 다시 독감에 걸린 뒤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해당 여성이 독감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이틀 후인 지난 주 수요일 상태가 더 악화되는 바람에 남편 Greg
Barwise에 의해 Fort Worth의 Harris Methodist Southwest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목요일 Harris Methodist로부터 입원 권고를 받은 해당 여성은 이틀 후 독감에 의한 박테리아 감염병인 폐결핵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Methodist Dallas 병원의 감염병 전문가 Edward Dominguez 박사는 “독감으로 인한 폐결핵은 혈관으로 대량 유입된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일부 환자들의 경우 24시간에서 48시간 내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폐결핵을 감염에 대한 신체의 극단적인 반응으로 정의하며, 제 때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조직 손상과 장기 손상을 입을 뿐만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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