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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임대 아파트 시장 성장과 가격 상승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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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텍사스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등 일부 부문에서는 해당 지역이전국 최고의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임대시장 조사기관 RealPage.com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해 Dallas Metro 지역에 들어선 새 아파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한 해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나온 새 임대물 건수가 28만건이라는 점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DoorHomes.com의 관계자는 DFW의 아파트 공실율이 5%에 육박하고 임대가격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공실율은 아파트 건축업자와 개발사들에겐 여전히 낮은 긍정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하루 밤 사이에 임대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오히려 불리한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Dallas Uptown 지역에 신규 아파트 건설이 집중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Downtown 지역과 마찬가지로 Uptown의 많은 부지가 개발 제한에 묶여 있어 한정된 부지에 건물이 계속 들어서는 탓에 이들 지역들의 임대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Dallas에 Amazon 제2본사까지 들어서게 된다면 아파트 임대 가격은 더더욱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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