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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등, 여권 지지 시위행진 열려…연방정부 비판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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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된 시위 행진이 gender issues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작년 1월에 이어 거의 일년 만에 다시
Dallas를 비롯한 전 세계 대도시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 토요일 Dallas와 Fort Worth, Denton 등 텍사스 대도시에서 여성들의 시위 행진이 열린 가운데, Dallas 다운타운에서는 Women`s March 행사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여성의 권리와 임금 평등 그리고 정의와 포용을 주장했습니다.
이날 Dallas의 Routh Street에 위치한 Saint Paul United Methodist 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여성 문제뿐만 아니라 Trump 행정부의 리더쉽 부족도 문제로 제기했습니다.
Dallas 시청 쪽에서는 30명 정도의 시민들이 “Trump 탄핵 연대 행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Dallas의 Women`s March는 Routh Street에서 1마일 거리에 있는 Harry Hines Boulevard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Fort Worth에서는 Tarrant County 법원 앞에서 오전 10시에 Women`s March가 시작됐으며, Austin과 Houston,
San Antonio 등 텍사스 주요 대도시에서도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Austin 집회에서는 Trump 반대 시위 참가자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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