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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 허용 지연…속 끓는 환자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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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차원의 제제 대상 약물인 의료용 마리화나가 현재, 판매 가능 의약품으로 정해져 있지만, 해당 약제를 처방할 의사 부족으로 처방이 아직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용 마리화나를 조제하는 첫번째 업체로 공인된 Know Medical이 첫 발을 띤지 몇 주가 지났지만, 아직 주 당국의 조제 개시 명령을 기다리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지지한 시민들은 주 정부의 의료용 마리화나 조제 개시 명령 지연에 대해 당국의 관심 부족 때문이 아니라 의료용 마리화나를 처방할 의사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로부터 의료용 마리화나를 처방하도록 공인된 의사는 8명에 불과하며, DFW 지역에는 한 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난치성 간질을 앓는 아들을 둔 Patty Bates-Ballard라는 여성은 아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UT Southwestern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을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음을 이번 주에 들었다면서 DFW 지역의 의사 부족 상황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Bates-Ballard의 아들 Kory는 수천 명의 텍사스 거주 간질 환자들처럼, THC 성분 함유량이 낮은 비흡연제재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Kory 같은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처방할 수 있는 Houston의 신경학자 Michael Newmark 박사는 적용하고 싶은 모든 가능한 치료법 중 하나인 의료용 마리화나를 신중히 그리고 일반적인 치료약 사용을 배제한 후 사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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