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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워십 겨울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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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청소년을 위한 유나이티드워십(United Worship) 겨울 캠프가 지난 12월 27일 (수)부터 30일(토)까지 3박 4일간 덴튼에 위치한 Camp Copass 에서 열렸다.
유나이티드 워십은 2010년, 여러명의 유스 사역자들이 모여 교회들끼리 연합하고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여 생겨난 단체이며, 한인교회의 유스(Youth)세대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을 예수의 제자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이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겨울 캠프는 유스 그룹의 영적 부흥을 위한 집회이다.
이번 캠프에는 24개 교회, 220여 명의 중 고등부 유스그룹과 봉사자, 방문자들이 참석하였고, 이번 집회는 John Brown University 의 Student Development Vice President로 일하고 있는 Stephen Beers 교수가 메인 강사로서 'All In'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예배가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의 주제 말씀은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 3:14~22) 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 올인 하여 그 분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크리스찬의 길이다' 라는 것이 이번 캠프의 주제 였고, 이 말씀과 더불어Stephen Beers 교수는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난관에 부딧칠 때마다 좌절하게 되지만 그러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고 하나님께 올인 하게 되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라고 전하였다.
Stephen Beers교수는 또한 앞으로의 미국 교회는 한국 교회와 같은 모델의 교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한국 교회가 점점 늘어가는 교회안의 세대갈등을 잘 이해하고 있고, 소수민족으로서 2세가 크리스찬으로의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것에 의하여 예배하고 사역을 진행 하는 것들이 미국교회에서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 유나이티드 워십은 예전에 유스그룹에 속하여서 이 캠프를 참가하여 은혜를 받은 학생들이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서 Shapherd가 되어서 참가한 유스 학생들을 섬기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며 같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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