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allas 주유소 총격 사건서 9세 아이도 총상…회복 예상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 Harry Hines Boulevard의 한 주유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중 1명이 아홉 살 난 아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총격 사건은 지난 21일 새벽 4시 40분경, Harry Hines와 West Northwest Highway의 Friendly 주유소에서 일어난 말싸움 중에 발생한 것으로 Dallas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 주유소에서 어린 아이를 동반한 여성이 차에 주유 하고 개스 값을 지불하고 있을 때, 한 남성이 해당 여성에게 다가와 말을 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 주유소 안에 있었던 한 남성이 밖으로 나와 해당 남성에게 여성에게서 떨어질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말을 건 남성이 총을 꺼내 자신을 쫓아 내려는 남성을 쐈습니다.
갑자기 돌변한 용의자의 총격에 차에 있던 아홉 살 난 아이도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운전석에 있던 여성은 얼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는 또 다른 남성 1명과 함께 전면부 한쪽 끝이 파손되고 비상 타이어 또는 휠캡이 없는 타이어를 사용한 금색 세단형 Toyota로 도주한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그리고 두 용의자 중 총격을 가한 남성은 검은 곱슬 머리에 검정 자켓을 입은 흑인이며, 또 다른 용의자는 짧은 갈색 머리와 갈색 턱수염에 흰색 셔츠와 짙은색 자켓을 입은 히스패닉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총상을 입은 피해자 세 명 모두 회복중인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