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대홍수 현장에서 20대 해양경비대원이 어린이 165명을 구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 해안경비대 소속 스콧 러스칸 하사는 4일 집중호우로 고립된 커 카운티 ‘캠프 미스틱’에 출동해 구조 임무에 나섰습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있었고, 대부분이 겁…
|
|
7월 4일 텍사스 중부에 쏟아진 기록적인 홍수로 사망자가 100명을 넘긴 가운데, 커 카운티에서만 최소 161명이 여전히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8일, 홍수 피해가 집중된 커 카운티 헌트 지역을 헬기로 시찰한 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5개월간, 불법체류자 체포 작전에서 가장 많은 체포가 이뤄진 주는 텍사스로 확인됐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5개월 동안 텍사스에서는 총 2만150명이 체포돼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습니…
|
|
지난 4일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활주로가 두 시간 넘게 폐쇄됐고, 용의자는 테러 위협 등 중범죄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리틀엘름에 거주하는 벤자민 치텐제(53)는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제한구역에 차량으로 불법 침입한 뒤 경찰과 추격…
|
|
DK 파운데이션이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장학사업과 청소년 프로그램, 건강 박람회를 진행합니다. 먼저 ‘더 키움’ KACPA 대학생 장학금은 텍사스 거주 대학생 8명을 선발해 각 1,000달러씩 총 8,000달러를 지원합니다. 마감은 7월 20일 일요일까지이며, 신청…
|
|
중부 텍사스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커 카운티 당국은 8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이번 7월 4일 연휴 기간 집중호우로 해당 지역에서만 최소 87명이 숨졌으며, 이 중 30명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머캠프인 ‘캠프 미스틱’ 소속 여학생 5…
|
|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중부 텍사스 홍수 피해 현장인 커빌로 직접 찾아가 피해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을 돕고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 '오퍼레이션 BBQ 릴리프(Operation BBQ Relief)' 소속 요리사들은 하루 수백 명분의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제공…
|
|
텍사스 힐컨트리를 덮친 7월 4일 연휴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10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커 카운티에서만 84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어린이 28명이 포함됐습니다. 현재까지
‘캠프 미스틱’의 캠퍼 10명과
지도자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
|
독립기념일 밤, 텍사스 알바라도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수용시설이 무장 괴한들의 ‘계획적인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7월 4일 밤 프레어리랜드
ICE 수용센터(Prairieland ICE Detention Center)에서,
군복 차림의 10여 명이 폭죽…
|
|
IBM이 코펠(Coppell)에 위치한 북텍사스 시설을 폐쇄하고,
59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회사가 텍사스주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에 보낸 공문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코펠 사우스 벨트라인 로드 1…
|
|
태런 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자는 웨스트나일 열로 진단됐으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합병증은 동반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례는 브라조스 카운티(Brazo…
|
|
텍사스 힐컨트리 지역을 덮친 홍수로 ‘캠프 미스틱’에 있던 소녀들과 지도자들이 대거 희생되면서, 지역사회에 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달라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6시간 거리인 커 카운티 과달루페강 인근에 위치한 이 캠프는 27명의 캠퍼와 지도자들의 사망을 애도한다고 밝…
|
|
텍사스 힐컨트리 홍수로 수습된 희생자들의 시신이 포트워스에 위치한 University of North Texas(UNT) 인체식별센터로 이송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 공공안전국(DPS)의 프리먼 마틴 대령은 일요일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한 기…
|
|
텍사스주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6일 밤 기준 사망자는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피해가 컸던 커 카운티(Kerr County) 에서는 어린이 28명을 포함해 최소 68명이 …
|
|
중부 텍사스에서 발생한 홍수로 다수의 학생이 숨진 가운데, 달라스와 북텍사스 지역 사회가 깊은 슬픔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하이랜드 파크 ISD 내, 재학 중이던 라일라 보너와 엘로이즈 펙은 헌트 지역의 ‘캠프 미스틱’에서 급류에 휩쓸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