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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2017년도 정기 총회 열려…신임 회장으로 이성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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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교협) 2017년도 정기 총회가 12월 10일 (일) 오후 6시 Carrollton에 위치한 세미한 교회 (담임목사 최병락)에서 열렸다.
1부 식사와 교제, 2부 예배, 3부 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협 회장 최병락 목사는 ‘양떼를 지키는 목자’ (행20:28-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한 해 동안 목회에 힘쓰고 수고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면서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자고 제안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예수께서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것이 예수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임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협 정기 총회에는 최근 교협 모임중 가장 많은 회원 교회들이 참석했다.
각 교회를 대표해 목사들과 장로들 22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교협 신임 회장으로는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큰나무교회 김귀보 목사, 연합교회 김주교 장로가 역시 만장일치로 선출 되었다.
2017 교협 임원진이 이성철 목사에게 미리 회장직을 맡아 달라 요청했고 이 목사가 젊은 목사님들과 잘 협력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해 이날 최병락 목사의 추천으로 투표에 부쳐져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귀보 교회 부회장 녹취 파일
다른 임원진은 신임 회장단에서 임명하게 된다.
내년 1월 교회협의회 신년 하례식을 시작으로 2018년도 교협 임원진의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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