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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러닝백 선수 추돌 사고 관련, 조작 공모 주장한 소송 다시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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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 풋볼팀달라스 카우보이(Dallas Cowboys)의 러닝백 이제키엘 엘리엇(EzekielElliott) 선수가 낸 2년 전 추돌사고와 관련된 소송이 어제 다시 제기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우보이의 이제키엘 엘리엇 선수가 낸 추돌 사고는 지난 2017년 1월에 발생한 것으로당시, 엘리엇은 연습을 위해 Star 경기장으로 가던 길에 정지 신호를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추돌 사고 피해 남성이 제기한 이번 소송은 작년 8월에 제기된 첫 소송에 이은 것으로, 해당 남성은 엘리엇과 카우보이 구단이 프리스코 경찰과공모해 엘리엇이 디비전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문제의 추돌 사고의 심각성을 축소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2000만달러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작년에 제기된 첫 소송에선 엘리엇이 그린 베이 팩커스(GreenBay Packers) 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 전에 프로 풋볼 리그의 뇌진탕 프로토콜 검사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카우보이구단과 경찰이 공모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해당 첫 소송보다 추돌 사고의 조작에 집중하며 선수와 구단, 경찰간 삼자의 공모에 주목한 두 번째 소송이 제기되자, 프리스코 시가, 어제, 해당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하며, 사고 당시,엘리엇과 피해 차량 운전자 모두 의료 처치 권유를 거절했으며, 양쪽 모두 병원으로이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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