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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탈취 오인, 총격 가한 Mesquite 경찰관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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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을 픽업 트럭 탈취범으로 오인해 총격을 가한 전 Mesquite 경찰관이 어제 Dallas County 대배심 재판부 결정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Mesquite 경찰국장은 재판부 기소 결정과 관련해, 경찰국 내사에 의해 가해 경찰관 Wiley의 경찰 규정 위반 사항이 드러남에 따라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8일, Wiley는 남성 한 명이 차를 탈취해 도난 경고음이 작동됐다는 신고를 받고 South Town East Boulevard의 사건 현장으로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출동했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에서 Wiley는 피해자 Lyndo Jones가 도난 경고음이 울리는 속에서 한 픽업 트럭 안에 앉아 있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후, Jones와 실랑이를 벌이다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취된 픽업 트럭은 사실, Jones 소유 차량이었으며, Wiley를 비롯 출동한 경찰들이 당시, Jones가 자신의 차에 타고 있던 것임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총격 사건 직후, Jones가 체포를 피하려다 총격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당시, 비무장 상태였던 Jones는 경찰의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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