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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달라스 선수단의 환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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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회 전국 체전에 출전한 달라스 선수단의 환영식과 기자회견이 어제 오후 6시 30분,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회장, 임문한 총감독, 김성환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충북 충주에서 개막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6일 폐막된 제 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달라스 선수단은 볼링과 골프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금메달 3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볼링에 출전한 이성주, 정성일 선수는 5인조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땄고, 김정숙, 트레이시 선수는 5인조 여자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골프에서는 유수민 선수가 남자 개인과 단체에서 금메달을 따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유수민 선수와 김정숙 선수의 소감 입니다.
녹취) 유수민, 김정숙 선수
달라스 선수단의 선전에 힘입어 미국 대표팀은 이번 전국체전 재외 동포 그룹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그리고 동메달 5개를 기록했습니다. 재외 동포 그룹 1위는 일본이 3위는 인도네시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미국, 일본 등 18개국 재외동포 등 총 2만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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