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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여성 성폭행 Uber 운전자 체포 나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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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에 거주하는 일흔 일곱 살의 여성을 성폭행한 Uber 차량 운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시민 제보를 당부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에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인 어제, 마흔 살의 Hashem Ramezanpour를 체포하기 위해 신청한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달 22일, Ramezanpour는 흰색의 2016년산 Honda Civic을 이용해 Fort Worth에 사는 시니어 여성을 승객으로 태워 운행하던 중 해당 여성을 성폭행했습니다.
일요일 예배 후, 귀가를 위해 Uber 차량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은 집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Highway 377 부근의 어둡고 숲이 짙은 지역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Ramezanpour가 국외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용의자의 행방에 대한 제보를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안전 예방 차원에서 선지불 개인 운용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혼자 탑승하지 말 것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폭행 사건을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일이라고 강조한 Uber 측은 사법 당국의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가해 운전자가 차량 이용 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즉각적인 차단 조치를 하고 영구 금지시켰다고 언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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