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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경관 총격 살해범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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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첫 날인 어제, Dallas 남쪽에 위치한 Freestone County의 고속도로에서 교통 단속을 당한 한 흑인 남성이 Texas state trooper를 총격 살해한 뒤,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어제 사건은 오후 4시경, Interstate 45의 Fairfield 남쪽에서 일어났다고 Navarro County의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가 밝힌 것에 이어, 텍사스 공공안전국이 용의자를 체포 구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공공안전국은 Lindale 출신의 용의자 Dabrett Black을 어제 저녁, 범행 장소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Waller County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lack을 체포한 Waller County Sheriff`s Office 발표에 의하면 어제 체포 당시, 해당 보안국 경찰관들과 용의자 사이에 총격 상황이 발생했지만 부상자 한 명 없이 체포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총격 사건에서 희생된 state trooper는 마흔 한 살의 15년차 경찰관인 Damon Allen으로 확인됐으며, 총을 발사해 해당 경관을 숨지게 한 Black은 사건 발생 후 차량으로 도주해 경찰이 시민 제보를 당부하며 한 동안 행방을 탐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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