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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만 명의 텍사스 주민, 추수감사절 여행 계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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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Thanksgiving Day 연휴 기간 동안 수 백만 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휴가 여행을 떠날 것으로 텍사스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이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의 50마일 이상 거리를 여행하는 주민 수에 대한 연례 예상 보고에 의하면, 390만명의 텍사스 주민들이 연휴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Thanksgivings Day 연휴 동안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은 작년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개인 차량 이용 여행객이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 자동차 여행객들은 현재 주 전역 개스 가격이 갤런 당 평균 2달러 30센트에 거래되고 있는 관계로 2014년 이후 가장 비싼 연료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 이용을 하지 않는 텍사스 여행객의 대부분은 항공편을 이용해 휴가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5천만 명 이상이 올해 Thanksgiving Day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미자동차연합이 예상을 내놨습니다.
이는 2005년 이후 나타난 가장 높은 수치로써, 작년보다 160만명이 늘어난 미국인들이 다음 주말 동안 전국의 도로와 하늘, 철도, 수로를 가득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기름값에도 10여년 사이 가장 많은 여행객이 움직이는 이번 Thanksgiving Day 연휴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인 11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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