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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mart 차량 서비스 피해에 우는 DFW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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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많은 주민들이 Walmart에서 자동차 엔진 오일 교체 서비스를 받은 후 자량이 고장 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ose Betances 씨는 최근에, 423번 Farm-to-Market Road에 위치한 Walmart에서 엔진 오일을 교체한 뒤 몇 시간 만에 차에 심각한 오작동이 발생하는 아찔한 일을 겪었습니다.
점검 결과, 교체한 지 몇 시간밖에 안된 Betaces 씨 차의 엔진 오일이 바닥나고 없는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Betaces 씨와 비슷한 경험을 한 100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NBC5의 소비자 조사센터에 피해 사실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llen Morice라는 주민의 어머니는 지난 여름, Walmart에서 엔진 오일을 간 지 한 시간 만에 자동차가 도로 한 가운데서 멈추는 황당한 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orice 씨의 어머니는 차 수리점에서 차량의 엔진 오일 마개가 제대로 잠겨 있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이에 해당 유통업체에 엔진오일 교체 비용을 청구했지만 거절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비공 2명이 문제 차량의 엔진오일이 제조사 권고량인 5quarts를 넘긴 6quarts나 채워져 있었다고 증언을 하고, 실제로 오일 구매 영수증에도 오일 6quarts에 대한 비용이 계산돼 있음에도 해당 업체는 피해자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검찰청은 Walmart의 이같은 자동차 서비스 행태와 관련된 주민 항의 신고가 15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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