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텍사스도 예외 없는 Trumpcare 경제 악영향 전망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6-15 11:33

본문

 

 

Obamacare를 대신하는 American Health Care Act Trumpcare가 시행되면 텍사스 경제와 고용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새 건강보험법 시행으로 2026년까지 4만여 개의 헬스케어 부문 일자리가 없어지고 주 총 생산량인 GSP 5억달러 정도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아직 입법 과정에 있는 새 헬스케어법이 텍사스를 비롯 전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보건정책 연구팀이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연방 하원이 통과시킨 새 개정법에서는 개인에 대한 건강 보험 지원금이 축소될 뿐만 아니라 개인이 보험을 사고 직장 고용주가 보험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 조항도 폐지됐으며 연방 Medicaid 프로그램 지원금 8880억 달러가 삭감되기까지 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새 보험법 시행 후 2026년 쯤이면 누적 연방 정부 적자가 1190억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연방 의회 예산위원회가 추산하고 있지만 비 피보험자 수는 향후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2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보험법이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최신 제언인 GWU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경제적 부작용은 텍사스 포함 일부 주를 제외한, 보험 확대 목적으로 Medicaid 연방 보조금을 지원 받은 나머지 모든 주들에서 더욱 악화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연구가 Trumpcare의 영향을 기준으로 분석한 관계로 연방 정부의 인프라 사업과 무역, 조세 정책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실질 경제 성장과 고용 수준은 향상될 것이며, 텍사스에 미칠 악영향도 공립 병원과 지역 건강센터 부문에서 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Obamacare를 대신하는 American Health Care Act인 Trumpcare가 시행되면 텍사스 경제와 고용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새 건강보험법 시행으로 2026년까지 4만여 개의 …
    타운뉴스 2017-06-15 
    루이스빌지역으로 이전한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가 지난 11일(주일) 오후 5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의 전신인 갈보리 순복음 교회의 초대 목사였던 최용락 목사가 민수기 7:11-18, 89를 본문으로 …
    종교뉴스 2017-06-14 
    지난 6월 11일 (주일) 제자침례교회 (담임 박성하 목사)는 김형민 목사 (전 덴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5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또 다른 25년, 50년을 준비하며 선…
    종교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주임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은 지난 6월 1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과 함께 하는 쉬는 교우의 밤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가두 선교 및 구역 공동체를 통해서 쉬는 교우들을 초…
    종교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주임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여름 성경학교를 본당에서 진행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께로 향하는 퍼레이드’라는 주제로 ‘주기도문’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종교뉴스 2017-06-14 
      Harris County로 이관된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의 형사 사건 재판을 담당할 판사가 지정됐습니다. 작년에 현직 Harris County 판사로 있던 공화당 소속의 Ryan Patrick을 상대로 새 County 판사로 선출된 …
    타운뉴스 2017-06-14 
      13일 어제 오전 11시 30분, 한인문화센터에 있는 달라스 한인 체육회 사무실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에서 마련한 미주 체전 기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Europe, Alliances and Part…
    타운뉴스 2017-06-14 
         어린 두 딸을 15시간 동안 고온의 차 안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십대 후반의 텍사스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수요일, 열 아홉 살의 Amanda Hawkins가 2살난 딸 Addyson Overgard-Eddy와 1살 밖에 …
    타운뉴스 2017-06-14 
        13일 어제 오후 4시 30분, Irving 경찰서에서 소수 민족 채용 계획에 관한 기자 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Irving 경찰서 Jeff Spivey 경찰 서장은 소수 민족의 언어로 근무하는 경찰이 있어야 Irving 경찰이 …
    타운뉴스 2017-06-14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에서 지난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40주년 기념 미사와 견진 성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미사는 한국에서 방문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집전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강론을 통하여 “그동안 공동체를 위…
    타운뉴스 2017-06-14 
      Houston의 한 가정집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막대 사탕 모양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Harris County 경찰국은 수상한 캔디를 만드는 곳이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한 가옥을 급습해 마약 거래책인…
    타운뉴스 2017-06-14 
      American Airlines가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에 좌석을 추가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merican사는 금년 말 도입될 신형 Boeing 737 제트 기종에 29인치 간격으로 좌석 세열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타운뉴스 2017-06-14 
      총 4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헬스 케어 사기 행각에서 일정 역할을 한 Dallas의 헬스 케어 회사 업주가 어제 17년 6개월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Dallas 출신인 올해 예순 다섯 살의 Wilbert Veasey Jr.는 작…
    타운뉴스 2017-06-14 
      Plano의 한 주유소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Preston Road의 편의점 QuikTrip에서 순찰차에 주유를 하고 있던 여성 경찰관에게 한 여…
    타운뉴스 2017-06-14 
      북텍사스의 건설 경기가 호황을 누리며 곳곳에서 건축 공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불황 이후 건설 노동력이 턱 없이 부족해 건설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Dallas Builders Association 발표에 의하면,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타운뉴스 2017-06-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