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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UT Dallas에서 인텔리 초이스 2017 장학금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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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 수학교실인 인텔리 초이스 2017 장학금 수여식이 어제 오후 6시 UT Dallas Student Union 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장학금 시상 만찬은 예년과 달리 UTD 캠퍼스에서 시상식을 했는데, 학부모들은 행사 1시간 30분 전에 미리 와서 자녀들과 캠퍼스 투어를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60명의 저소득 이민가정 자녀들이 각각 5백 달러의 장학금을 수상했습니다.
UTD 전기 엔지니어링 교수이자 인텔리 초이스 대표인 이길식 교수는 “매년 장학금 전달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대학에 가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이를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자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길식 교수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학생 전원의 이름이 호명됐고, 학생들은 단상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은 후 단체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학생 대표연설을 한 Hamere 양의 소감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 학생 Hamere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UTD 행정처 부회장 Dr. Calvin Jamison, Sandy Williams 뱅크오브아메리카 Merrill Edge 부지점장 등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 학생 및 그 가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텔리 초이스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무료 수학 교실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1993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14개 브랜치에서 총 777명의 학생들이 수학 과외를 받고 있으며 23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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