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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아이의 엄마인 소매점 직원 강도 총격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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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Cliff 동쪽의 한 소형 유통점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매장 직원이 숨진 가운데, 해당 직원이 여섯 아이를 둔 엄마로 밝혀져 더욱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 7시경, 경찰이 Sunnyvale Street 소재 Dollar General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매장 감시카메라 조사 결과, 무장을 한 남성 1명이 매장에 침입해 당시 근무를 하고 있던 여성 직원에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매장 직원에게서 돈을 건네 받은 강도 용의자는 매장을 떠나기 전 해당 직원의 가슴을 향해 총을 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스물 일곱 살의 Gabrielle Simmons로 알려진 피해자는 피격 후 곧 Baylor 의료센터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도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은 Simmons의 여섯 자녀는 현재 가족 친지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도 용의자는 사건 당시, 찢어진 청바지와 짙은 색의 후드티 그리고 청록색 야구 모자와 검정색 테니스용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파란색 스포츠백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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