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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을 온  세계 장애인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텍사스 밀알 선교단의 일일찻집이 지난 토요일 (20일) 오후 1시 - 5시 캐롤튼 H 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일일찻집은 밀알 선교단 자모회 주최로 장애인 통학 차량 (Lift Van)구입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 이재근 목사는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거동이 불편한 밀알 장애우 학생들이 달라스 시에서 운영하는 DART Lift Van을 이용하고 있는데 차량 스케쥴에 맞추다보니 1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넘게 돌아 오느라 심한 스트레스와 육체적 힘듬을 겪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 장애우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주고자 리프트 밴 구입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밀알 선교단 자모회 관계자는 “기대했던 거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도와주셨다”며 일일찻집에 후원과 협찬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 선교단은 학생들이 가진 종교와 관계없이 돕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귀한 자녀임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성인 장애인 학교 밀알 칼리지는 장애 학생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에 관한 문의와 후원은 전화 469.305.97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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