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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콘서트, 260만 달러 모금돼…전 대통령 5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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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5인의 참석으로 더욱 호소력 있는 행사가 된 Texas A&M 대학 콘서트에서 260만달러의 성금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 행사 전에도 이들 5인의 전 대통령이 주도해온 One America Appeal 캠페인측에 성금 310만 달러가 이미 기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Deep from the Heart”라는 제목으로 Texas A&M 대학에서 열린 콘서트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텍사스와 플로리다, 푸레도 리코, 그리고 버진 아일랜드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지난 9월부터 One America Appeal 캠페인을 벌여 이재민 구호 지원에 힘써온 Barack Obama 전 대통령과 George W. Bush, George H.W. Bush, Bill Clinton 그리고 Jimmy Carter 전 대통령이 이날 콘서트에 참석해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650만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시청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콘서트에는 전 대통령들 이외 컨츄리 뮤직 밴드 Alabama와 록앤롤 가수 Sam Moore 그리고 Lyle Lovett과 Robert Earl Keen같은 텍사스 음악인 등 유명 대중 가수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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