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교회들 한 마음으로 하나님 찬양… 교회 연합 찬양의 밤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교회 협의회(회장 최병락 목사)가 주최하는 제 33회 ‘달라스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이 지난 10월 22일 (일) 오후 5시 30분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에서 열렸다.
달라스 교회 협의회가 주최하고 지휘자 협회가 주관한 이번 찬양의 밤은 달라스 지역 15개 교회에서 총 17개의 성가대가 참가해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드리며, 달라스 지역 한인교회들이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
달라스 교회 협의회 회장 최병락 목사는 사도행전 16장 25절을 본문으로 ‘찬송을 듣더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 헌금시간에는 지휘자 협회 소속 지휘자들의 봉헌 찬양이 있었다.
찬양의 밤에 참가한 팀들은 1곡을 선곡하여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특히 믿음의 선배들이 주축이 된 빛내리 실버 여성 합창단과 중앙연합감리교회 브니엘 성가대는 감동스럽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후배 성가대원들과 청중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
17개 성가대 찬양 이후에는 교회 본당에 모인 모든 회중이 일어나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을 하나님 앞에 한목소리로 찬양하며 2017년 찬양의 밤이 마쳐졌다.
특히 올해는 참가팀들의 곡 수준이 높고 완성도 있게 준비를 잘해서 더욱 호응이 높았던 찬양의 축제가 되었다.
달라스 지역의 최대 기독교 연합행사 중 하나로 매년 가을마다 행해지는 교회연합 찬양의 밤은 33회를 이어오고 있고, 달라스 한인 교회들이 하나님께 함께 찬양하며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개 교회에서는 찬양의 밤을 위해 함께 연습하고 준비하면서 성도간 교제를 통해 친목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음악적 도전과 함께 큰 격려도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