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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시의회, SB4 반대 소송 동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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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Denton 시 의회가 Dallas 등 4개 도시가 주도하고 있는 이주민 보호 도시 금지법인 SB4를 반대하는 소송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5월 주지사 승인이 난 SB4에 의하면, 경찰들이 일반 교통 단속 상황에서 불법이주민 신원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연방 이민법을 준수하지 않는 주 전역의 사법 기관장들은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
Denton 시 의회는 District 3의 Don Duff 시의원의 반대를 포함해 6대 1의 압도적 표차로 SB4 반대 소송 동참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시 의회가 이처럼 반대 행보를 보이는 것과 달리, Chris Watts Denton 시장은 “이주민 보호 도시 금지법 문제는 법이 결정할 사안이며, 해당 법은 우리 국가 시스템으로, 본인은 이 국가 시스템을 믿기에 해당 금지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Greg Abbott 주지사와 다른 지지자들도 해당 금지법을 통해 텍사스가 위험한 범죄자들로부터 안전한 곳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Dallas와 Austin, San Antonio, Houston은 이미 SB4 반대 소송에 앞장섰으며, 함께 나섰던 Fort Worth 시는 지난 8월 해당 소송 관련 재 표결 실시 후 동참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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