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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 미주 합동 총회 복귀 감사 예배 및 김원락 목사 위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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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을 다 바쳐서 교회를 섬기겠다'
지난 주일 (15일) 오후 4시, 충현장로교회에서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미주 합동 총회 복귀 감사 예배 및 김원락 목사 위임 예배’가 있었다.
충현장로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미주 합동 총회’ 소속 교회로 시작되었었지만, 잠시 교단을 떠나 있다가 설립 당시 교단으로 복귀한 것이다.
1부 순서 복귀 감사 예배는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으로 시작하여, 성가대의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라는 곡을 찬양했다.
그리고 이어진 서부 아메리카 노회 노회장이자 예수 커뮤니티 교회 담임인 박경일 목사의 사도행전 20:28 구절로 ‘하나님의 가정 안에 머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박목사는 “교회의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다며, 좋은 교회, 나쁜 교회는 없으며, 크기에 상관 없이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신다”를 강조했고, “성도들이 담임 목사와 깊은 교제를 나누며, 담임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순서에서는 나성 샘물 교회 담임인 권대근 목사의 집례로 담임 목사 위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원락 목사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미주 합동 총회 서부 아메리카 노회에 소속된 목사로 작년 5월 달라스 충현 장로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 했고, 공동의회를 통해 위임 목사로 추대되어, 이를 노회의 허락을 받아 위임식이 진행되었다.
노회장인 박경일 목사가 노회를 대표해서 김원락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증경총회장인 LA 임마누엘교회 담임인 최순길 목사는 권면사로 “위임목사는 죽을 때까지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며, 목사를 세운 것은 성도도 아니고, 노회도 아니요, 예수님이 세우셨다”며 김원락 목사에게 전했다.
달라스 충현 장로 교회 담임 목사로 위임된 김원락 목사는 '남은 생을 다 바쳐서 교회를 섬기겠다'는 답사를 남겼다.
신앙상담이나 성경공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충현장로교회 818-337-8280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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