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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400대 부자 명단에 텍사스부자 34명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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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 잡지 Forbes가 발표한 2017년 미 400대 최대 부자 명단에 텍사스 부자들이 34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Dallas-Fort Worth에서 18명, Houston 지역 11명, Austin에서 4명 그리고 Temple에서 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 대부분 재산이 이전보다 증액된 것으로 나타나 작년 텍사스 지역의 부익부 현상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최대 부자는 Fort Worth의 Walmart 상속녀인 올해 예순 여덟 살의 Alice Walton으로, 순 자산이 382억 달러이며 지난 해 28억 달러가 증액됨으로써 미국내 열세 번째 부자로 선정됐습니다.
텍사스 2위 자산가는 Dell사를 설립한 Michael Dell이며 역시 자산이 32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올해 역시 Dallas 최고 부자로 기록되며 400대 명단에 오른 은행가 Andrew Beal은 20억 달러 증가해 109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단의 또 다른 DFW 부자들은 스포츠 팀이나 오일 개스 산업 또는 부동산 개발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최대 부자로는 Microsoft 창업주 Bill Gates가 선정돼 24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Amazon의 Jeff Bezos와 Berkshire Hathaway의 Warren Buffett, Facebook의 Mark Zuckerberg 그리고 Oracle의 Larry Ellison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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