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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ton 검찰총장, 불법 체류자 낙태 저지 법정의견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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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Paxton 텍사스 검찰총장이 멕시코 출신 불법 체류 십대 소녀의 낙태 요구와 관련해 7개 주 검찰총장들과 더불어 District of Columbia 연방 재판부에 법정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제출된 해당 법정의견서에서 8개주 검찰총장들은 텍사스에서 낙태 수술을 받기를 원한 십대 불법체류자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연방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열일 곱 살의 십대 소녀는 부모의 동행 없이 혼자 멕시코에서 국내로 불법 입국했으며, 현재는 임신한 몸으로 연방 보건 복지국의 보호 하에 Brownsville의 한 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불법 체류 십대 소녀 문제 관련 심리가 열린 가운데, 십대 소녀를 이송시키거나 해당 소녀의 낙태 병원 이송을 허용하도록 하는 일시적 제지 명령을 보건국에 내리도록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이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axton 검찰총장은 해당 십대 소녀의 낙태 요구에 대해, “국내에 어떤 연고도 없는 불법 체류자는 낙태를 요구할 헌법적 권리가 없다”고 단언하며, “텍사스는 합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태아의 생명을 중시하기에 낙태 보호 도시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낙태 관련 법정의견서 제출 행동에는 텍사스를 비롯 알칸사, 루이지애나, 미시간, 네브라스카, 오하이오, 그리고 오클라호마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검찰총장 8인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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