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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homa 대학 남학생 사교클럽, 폭행 피해자에 피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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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homa 대학을 다닌 바 있는 한 남성이 2015년 남학생 사교클럽 입회식에서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사교클럽을 고소했습니다.
현재, 텍사스 거주자인 Blake Novacek이라는 남성이, 2015년 10월 11일, 남학생 사교클럽 모임 장소에서 서약식 후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Beta Theta Pi 사교클럽과 2명의 기존 회원 등을 상대로 지난 주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Novaccek은 입회식에서 서약문을 제대로 암송하지 못하자 야구 방망이로 배를 가격 당했으며 그 와중에 머리를 부딪쳐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장에 의하면, 기존 회원 중 한 명이 폭행 사실을 폭로할 경우 보복 당할 것을 각오하라고 Novacek에게 협박했으며, 서약회 회장은 신고하지 말 것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Novacek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차량이 망가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피고로 지목된 2명의 사교클럽 회원들은 해당 소송에서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며, 이번 피소에 매우 놀랐지만 소송에 대처하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교 클럽 회장도 또한 이번 소송이 고소자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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