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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저가 주택 위주 가격 급상승 우려 크게 지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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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Fort Worth의 주택 가격이 소득 상승을 추월해 급등하는 것에 대해 우려와 함께 경고를 보내는 새 전국 주택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Nationwide Mutual Insurance의 최신 전국주택조사에 의하면, DFW가 가장 불안한 주택시장 양상을 보이는 전국 10개 대도시 지역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보고서의 가장 불안한 10개 주택 시장들의 절반이 텍사스에 있는 도시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관 책임자인 David Berson 경제전문가는 “가장 불안한 주택시장 상황을 보이는 10개 도시 대부분이 노스 다코타와 텍사스, 루이지애나, 알라스카 등 에너지 집약 산업 주들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주택 시장이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와중에 집값 급 상승 현상이 나타나면서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의 걱정거리로 부상하고 있다”고도 진단했습니다.
DFW 집값이 지난 5년 사이 40%이상 급등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주택의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5년 사이 이들이 선호하는 최저층 주택의 가격이 56%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득을 훨씬 추월하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같은 양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전문가들이 DFW 주택 시장에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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