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allas 고교생, 도로 아래로 추락사해…자살로 잠정 결론
페이지 정보
본문
Dallas의 Booker T. Washington 고등학교 학생이 Central Expressway에서 추락사한 가운데, 경찰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올해 열 여덟 살의 Damian Garcia가 친구들과 함께 North Park Center를 찾은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시, Garcia는 몇 알의 약을 복용한 뒤 부작용을 보이며 해당 센터의 주차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Garcia에게 한 경비원이 다가가자 Garcia는 Northwest Highway와 Central Expressway 서비스 도로 인근의 높은 장벽 쪽으로 경비원을 피해 이동한 뒤 다시 North Park 센터 몰을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몇 분 후, 장벽 쪽으로 다시 돌아가 차량들이 오고 가는 도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락 당시, Garcia가 고의로 떨어진 것인지 몸의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arcia 사망에 대해 일단 자살로 보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센터 몰에 함께 간 친구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Garcia가 자의로 복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알약의 종류와 출처를 밝히기 위해서도 애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