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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3회 달라스 종합 예술제 관련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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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Carrollton에서 달라스 예술인 총연합회 주최 제 13회 달라스 종합 예술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박성신 예총회장과 제니퍼 윤 총무는 이번 예술제는 총 3막으로 이뤄지며 해학과 풍자가 녹아있는 마당놀이 형식의 작품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 1막은 국악협회 회원들의 화관무로 막이 오르고 광개토 사물놀이팀, 신임사또, 어우동의 길놀이에 이어 연극협회의 꽁트가 준비되어 있고, 2막은 명지대 김진옥 교수팀의 장고춤과 달라스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3막은 진도 북 공연과 각설이 타령의 협연, 그리고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가 준비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신 예총회장은 세종문화회관에서 40년간 음악과 연출을 담당한 정형근 씨를 총감독으로 위촉해 역대 최다인 150명의 출연진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 달라스 예술인 총연합회 박성신 회장>
한편, 제 13회 달라스 종합 예술제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Irving 아트 센터에서 열리며, 공연 한시간 전부터 미술, 사진, 유리공예 작품의 전시회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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