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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동행 선교회 ‘가정 회복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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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치유는 온 가족의 치유
지난 토요일(19일) 오전 10시 30분 H 마트 문화 센터에선 동행 선교회의 가정 회복 세미나가 있었다.
동행 선교회는 약물 및 기타 중독에 대해 개인과 가족에 대해 예방 및 치료 관점의 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독과 관련된 정보 전달 및 대처 방안 등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단체이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온 채동석 전도사는 먼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했다.
그는 사업 실패 후 우울증에 빠져있다가 아내의 권유로 조직 폭력배 출신의 중독 치유하는 목사를 찾아가는 등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었지만 불가능 했다고 한다.
후에 전도사 사역을 하면서도 유혹을 못이겨 또 마약을 찾았으며, 마약을 사기 위해 길거리에서 구걸을 했던 경험들을 나누며, 그만큼 마약 중독은 끊기 어렵다는 점을 강도했다.
또, 채 전도사는 마약 중독 자녀가 있는 가정의 예를들며, 만약 자녀가 마약 중독이라면 그것은 자녀의 문제가 아니고 자녀 때문에 나를 보아야 함을 언급했다.
그것은 많은 상담을 통해 볼 때, 자녀로 인하여 가정이 변하고 부모들도 치유가 이뤄진것처럼 가정이 그만큼 중요하고, 자녀가 치유될 때 자녀뿐만 아니라 가정이 회복됨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집안에 중독자가 있으면 힘들지만, 중독자가 가정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려는 증거이며, 사람의 눈으론 볼 때는 깨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 순간이 하나님이 여시는 순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절망의 끝에 소망이 오기에, 소망이 오려면 완벽한 절망이 필요함을 덪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동행 선교회 대표 이현수 선교사는 '중독자 한 명이 나왔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과 사회가 피해를 보는지 말할 수 없다며 중독자를 생기지 않게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중독자만 보지만 중독자가 시작되는 곳이 가정’이라며 마약 중독을 근절 시키기 위해 가정의 회복이 중요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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