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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자들, 시 외곽 토지 합병 시도 McKinney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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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곽의 토지를 합병하려는 McKinney 시의 움직임에 반발한 주택 소유자들이 항의 차원에서 지난 화요일, 해당 시 의회 회의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McKinney 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발효되는 새 주법이 시행되기 전에 시 외곽 지역 토지를 합병하려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지난 주 특별 회기 동안 Greg Abbott 주지사가 승인한 새 법은 시 경계 밖 토지에 대한 시 정부의 합병 가능 여부를 관련 지역 주택 소유자들이 투표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지 관련 새 법이 제정되자, McKinney 시는 발 빠르게 Collin County의 약 150명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해당 주택 소유자들의 토지를 합병하기를 시 당국이 원하고 있음을 지난 주 서한을 통해 알렸습니다.
2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Collin County로 온 가족이 함께 이주해 온 Tamlynn Clyde 씨도 이같은 시 당국의 공지문을 받은 뒤, “우리는 항상 꿈꿔왔던 일을 하며 살 자유가 있다”며 McKinney 시의 행보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일, Clyde 씨는 같은 난관에 직면한 주택 소유자들과 함께 McKinney 시 의회 회의장을 방문해 시 당국의 토지 합병 계획을 크게 우려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관련 주민들은 “중요한 것은 발생한 일의 실체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이같은 토지 합병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 의회가 주택소유자 대상 개발 합의 제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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