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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대피 이재민 100여명, 장기 거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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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Rawlings Dallas 시장이 허리케인 Harvey로 인해 걸프 해안에서 대피해 온 이재민들 중 100여 명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Dallas에 장기 거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시 대피소에 남아 있는 221명의 이재민 중 절반도 안 되는 이재민들이 장기 거주를 선택했으며, 나머지는 적절한 시기에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allas 거주를 결정한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은 허리케인 Katrina 여파로 시작된 시장 재난 구조 기금으로 이행될 것이라고 Rawlings 시장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Rawlings 시장은 허리케인 Katrina 후에 해당 기금이 70만 달러 정도 남아 있었지만 기부와 선의의 투자 덕택에 현재 보유 기금이 120만 달러에 이르렀음을 강조했습니다.
시장 재난 구조 기금은 대중 교통 수단 이용과 아파트 임대를 비롯 가구와 침구 등 가정 생활용품 지원에 쓰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시가 Dallas 거주를 결정한 이재민들을 North Texas 전역에 거주하도록 할 계획인 가운데, Greater Dallas 아파트 협회가 현실성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가 약속했습니다.
Catholic Charities of Dallas와 Metro Dallas Homeless Alliance에서는 거주지가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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