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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ma 피해에도 DFW 개스 가격은 현 상태 유지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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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의 개스 가격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Irma의 영향에도 Harvey 타격으로 오른 수준보다 더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DFW의 평균 개스 가격은 지난 해 보다 45센트 더 오른 2달러 67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앞으로 1, 2주 내에 로컬 주유소들의 개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향후 개스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확신하며 운전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허리케인 Harvey의 여파로 개스 가격 인상 대란을 겪은 후이므로 플로리다를 휩쓴 허리케인 Irma로 인해 개스 가격이 당연히 오를 것이라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너지 전문가 Bruce Bullock 씨는 허리케인 Harvey 이후의 가격 인상은 Harvey의 직격탄을 받은 걸프만 지역 정유시설 폐쇄와 그로 인한 주유 시장의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개스 가격이 갤런 당 50센트에서 75센트 정도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 상승세가 한 동안 유지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개스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단일 요인은 원유 가격으로, 보통 원유 가격은 해마다 이 맘 때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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