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민국 펜딩중 미국출국자 I-131(사전여행허가서) 기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8-31 10:15

본문

 

영주권자의 재입국허가서는 적용 안해

 

영주권 수속자들이 사전여행허가서(I-131:어드밴스 패롤)를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떠나면 큰 낭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권 수속자들은 I-131이 최종 승인된 후에 해외여행에 나서야 하며 아예 그린카드를 받을 때까지는 자제해야 한다고 이민변호사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영주권을 비롯한 이민심사가 원칙대로 진행되면서 한층 까다로워지고 낭패를 겪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수속자들이 마지막 단계에서 워크퍼밋 카드(I-765)와 함께 제출하는 사전여행허가서(I-131: Advance Parole)에 대해 적색경고가 발령됐습니다.

영주권 수속중 해외여행을 가능케 하는 사전여행허가서를 이민서비스국에 접수만 하고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떠났다가 기각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사전여행허가서를 최종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떠난 영주권 수속자들은 미국거주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 I-131을 기각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은 예전에는 I-131을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떠나도 문제삼지 않아왔으나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는 신청서에 적혀 있는 원칙대로 기각시키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주권 수속자들은 그린카드를 손에 쥐기 전에는 가능한한 미국을 떠나지 말라고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긴급하게 한국 등 해외에 나가야 할 때에는 I-131 사전여행허가서를 접수해 놓고 신속처리를 요청해  최종 승인 받은 후 미국을 출국해야 한다고 이민변호사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H-1B 취업비자나 L-1 주재원 비자 등 미국입출국이 가능한 유효비자를 갖고 있는 영주권 수속자들은 I-131을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출국했을 경우 한국 등 본국에서 비자스탬프를 받고 미국에 돌아 오는게 바람직하다고 이민변호사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2017 코리안 페스티벌 2차 준비 모임이 어제 오후 5시, 30 여명의 한인회 임원들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입니다. 달라스 …
    타운뉴스 2017-08-31 
      연방비상관리기구 FEMA가 허리케인 Harvey 사태와 관련해 지정한 Presidential Disaster Declaration 대상에 14개 county들을 추가로 포함시켜 줄 것을 Greg Abbott 주지사가 어제 연방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타운뉴스 2017-08-31 
      남부텍사스 지역의 허리케인 Harvey 피해 상황이 보다 심각해지면서 Greg Abbott 주지사가 수해 현장에 투입할 Texas National Guard 병력을 역대 최대 인원인 1만 4천명 수준으로 증원시켰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
    타운뉴스 2017-08-31 
      허리케인 Harvey 피해로 터전을 잃은 Houston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담긴 구호 물자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미 전역의 기업들이 남부텍사스의 허리케인 피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Grand Prairie 소재 World…
    타운뉴스 2017-08-31 
      허리케인 Harvey를 피해 Houston을 떠나 온 이재민들을 Dallas-Fort Worth 지역 대피소로 이동시킬 수 백 대의 버스들이 모든 출발 준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당장 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홍수로 …
    타운뉴스 2017-08-31 
      미 연방법원이 어제, 내일부터 발효 예정이였던 이민자 보호도시 금지법(Sanctuary City Ban) 법안에 대해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San Antonio 연방 지방 법원 Orando Garcia 판사는 어제 텍사스 Sanctuary…
    타운뉴스 2017-08-31 
      영주권자의 재입국허가서는 적용 안해   영주권 수속자들이 사전여행허가서(I-131:어드밴스 패롤)를 승인받기 전에  미국을 떠나면 큰 낭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권 수속자들은 I-131이 최종 승인된 후에 해외여행에 나…
    이민뉴스 2017-08-31 
    Houston을 재난 지역으로 만든 비는 어제부터 소강 상태에 들어갔지만,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Barker 와 Addicks 저수지들은 범랑을 막기 위해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Eldrid…
    타운뉴스 2017-08-30 
      허리케인 Harvey가 덮친 Houston과 그 인근 지역에서 24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주정부와 국립 허리케인 센터 등에 따르면 Harvey의 제 2차 상륙으로 24명이 추가 사망 하면서 사망자는 공식 확인된 통계를 …
    타운뉴스 2017-08-30 
    어제 정오,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달라스 한인 체육회 미주체전 결산 보고 및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제 19회 미주체전 준비위원장 김성환 체육회 부회장은 금메달 88, 은메달 64, 동메달 53개를 획득해 총점 5천 6백 25점의 압도적…
    타운뉴스 2017-08-30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 성당에서는 ‘황창연 신부의 행복 공감 대강연’이 있었다. 강사인 황창연 베네딕토 신부는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신앙 활동으로 강원도 평창에 생태 마…
    종교뉴스 2017-08-30 
      제 28대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어제 오후 7시 Omni Hotel Park West 에서 열렸습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과 Dwaine Caraway 달라스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승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달라스 한…
    타운뉴스 2017-08-30 
      초강력 허리케인 Harvey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Houston 한인들은 피해 복구를 위해 대책 회의를 갖고 적극적 구조 활동을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직 주정부나 시 차원에선 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었지만, H…
    타운뉴스 2017-08-30 
      허리케인 역대급 등급으로 텍사스 남부 해안을 강타한 허리케인 Harvey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Houston 한인 동포들의 시름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Houston 지역 방송 KHOU에 따르면, 어제…
    타운뉴스 2017-08-30 
      2017-18년 회계연도에 County 세율을 최대 증가시키는 안이 Dallas County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어제 열린 해당 운영위원회에서 세율 인상 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재정난을 겪고 있는 스쿨버스 업무처 지원 예산이 증…
    타운뉴스 2017-08-3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