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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교회, 지난 주말 부흥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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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코펠에 위치한 새삶교회에서는 한국 감리교 미주 연회 감독인 박효성 감독을 강사로 부흥회가 열렸다.
이번 부흥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첫째날은 예레미야 11:24~26을 갖고 '이름처럼 살자'라는 주제로, 두번째 설교는 계시록 2:8~11 말씀으로 '우리도 서머나 교회처럼', 세째날 주일 예배에서는 '포기와 순종의 삶', '신앙을 업그레이드 하자' 라는 주제로 네번의 설교가 있었다.
약 4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부흥회 자리에서는 적은 성도 수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찬양과 달라스 매스터 코랄의 특별 찬양이 더해지며 부흥회의 뜨거움이 더해졌다.
둘째날 '서머나 교회처럼 되자'라는 주제 설교에서는 폴리캅 감독의 순교를 예로 들며, 설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가 삶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목사들의 설교 내용도 성도들에게 희망 만을 주는 설교가 나와선 안된다며, 성도들 눈치 보지 않는 설교와 그 설교를 살아가야 하는 성도의 삶을 강조했다.
그리고 박효성 감독은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민 교회내에서 교회마다 복음이 달라지는 것이 보인다. 성경적인 신앙의 성장이 중요하며,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부흥회가 열린 새삶교회의 공병영 담임 목사는, 세속화 되어 변질된 교회가 아니라 달라스 지역에서 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 되길 바라며 이번 부흥회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또, 새삶교회 신도인 송반석 권사는 '이번 부흥회를 준비하며 먼저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했으며, 새삶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가 서머나교회를 닮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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