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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allas에서 발생한 연쇄 은행 무장강도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찰국과 FBI가 1만 5천달러의 포상금까지 내걸며 사건 해결에 나섰습니다. 

이제까지, UMB Bank를 포함한 9건의 은행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어제 오전 다시 Live Oak Street의 Bank of Texas에서 2인조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무장을 한 2명의 남성이 은행으로 들어와 현금을 요구하며 총을 발사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이들 용의자들이 이전의 9건의 강도 사건에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강도들의 범행이 더 악랄해 질 것이 우려돼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해당 사건을 공개하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쇄 은행 강도 사건 수사는 본 경찰국의 협조 하에 FBI가 주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밝힌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에 의하면, 두 용의자 모두 6피트 정도의 키에 야구 모자를 쓴 백인 남성들로, 1명은 금발에 선글라스를 쓰고 권총을 소지했으며 다른 1명은 스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리볼버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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