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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 중학교의 신학기 가정 방문 실행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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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신학기 시작을 앞둔 시점에, Prosper ISD의 한 중학교에서 어제 교사 가정 방문을 실행해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올 해 처음 도입한 Rogers 중학교가 교사들이 열 가정씩 총 481개 가정을 방문할 수 있게 한 가운데, 해당 학교의 Taylor Mersmann 교사는 “신학기 가정 방문이 학생들에게 학교의 일원이라는 긍지를 심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학교 관리자들은 이번 가정 방문에 앞서 방문 예정 가정에 미리 방문 계획을 이메일로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학교에 갓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Marie Chacon-Curll 씨는 어제 교사 가정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조퇴까지 했다면서, “새 학교 적응이 쉽지 않은데 학교에서 아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Chacon-Curll 씨의 딸 Cadence도 선생님들을 미리 알게 돼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의논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행스러워 하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중요한 성격 형성 시기의 학생들을 교실 외 상황에서 알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그로 인해 좀 더 강한 유대감으로 교실에서 힘든 상황들을 학생들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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