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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 분노형 도로운전 단속...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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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국이 분노형 도로 운전 단속과 퇴치 작전에 나선 가운데, 464건의 교통 단속 사례에서 7명이 체포되고 570여건의 법원출두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단속 이외 방안으로, 도로 위 위험한 운전자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핫라인도 재개됐으며, 해당 전화번호는 (817) 459-5389입니다.
분노형 도로 운전 핫라인은 경찰이 추후 관리를 위해 위험한 도로 운전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이 크므로, 위험한 운전자로 인한 사건에 휘말려 든 경우라면 일단 맨 먼저 911에 신고해야 한다고 해당 경찰국이 당부했습니다.
최근의 대대적인 분노형 도로 운전 단속 작전과 8년간 운영해 오다 신고 건수의 감소로 2008년 중단된 핫라인 운영 재개 등 Arlington 경찰국의 적극적인 행보는 지난 6월 25일 20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총격 살해 사건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사고로 열 아홉 살의 청년이 숨졌으며, 사흘 후엔 North Richland Hills와 Mesquite도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2명의 시민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단속 경찰임을 드러내고 작전에 나선 Arlington 태스크포스팀은 과속과 꼬리 물기, 위험한 차선 변경, 갓길 운전 그리고 차량에 물건 던지기와 무기 휘두르기, 폭력 유발 행동 등 공격적인 운전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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