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arroll ISD 여학생 수영장 익사 사고로 수영코치 기소돼
페이지 정보
본문
작년에 Carroll ISD에서 발생한 13세 여학생 수영장 익사 사고와 관련해 해당 교육구 소속 수영 코치가 기소됐습니다.
지난 수요일, 마흔 아홉 살의 Tracy Boyd가 직무태만에 의한 아동 유기 및 위험 초래 혐의로 Tarrant County 대배심 재판에서 기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기소 판결은 작년 6월 20일, Elise Cerami가 Carroll ISD Aquatic Center에서 익사한 사고와 관련해, 당시 수영 부코치였던 Boyd가 수영을 하고 있는 Elise를 지켜보거나 관찰하지 않고 직무태만을 범했다는 이유로 결정된 것입니다.
Boyd는 사고 당시, Carroll ISD가 운영하는 North Texas Natadores의 수영 부코치였으며, 현재는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Elise의 익사 사고 후, 유족들은 Swim4Elise 재단을 통해 안전 인식 운동을 개진했으며, Run4elise 5K 기금모금 연례 행사와 Lifeguard Challenge 그리고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물놀이 안전 인식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물놀이 안전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익사 사고로 자녀를 잃은 가정과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